월세와 세금, 이사 걱정을 하지 않고 10년 간 내 집처럼 거주 가능한 장기 전세형 임대주택 ‘김천 아포택지지구 2단지 천년가'가 공급 소식을 전해 귀추가 주목된다. 이 단지는 취득세, 재산세, 종부세 등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고 10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. 실거주는 물론, 청약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도 가능한 단지다. ‘김천 아포택지지구 2단지 천년가’는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가 임대보증금 100%를 보장하며, 28년 역사를 자랑하는 새천년종합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. 새천년종합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+ 등급을 획득한 종합건설사로, 문경 모전동 주상복합, 이천시 안흥동 생활형숙박시설을 비롯해 광주 백운, 신경주역, 양산 천년가 브랜드로 성공한 주택부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. 또한, 목포종합경기장, 전남도립미술관, 주안 지식산업센터, 인천국제수산물타운 등 건축부문에도 진출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. 단지는 아포택지지구 내 12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, 1단지 465세대는 입주를 완료했다. 2단지 495세대는 전용면적 기준 59, 74, 84㎡로 구성되며, 임대 아파트 이상의 혁신적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편의를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를 예고한다.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. 여기에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가변형 벽체와 주방 펜트리 설계도 적용된다. 각 방 온도조절, 일괄소등, 세대환기,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한 원격제어 및 무인택배함, One-pass기능(출입자동)도 적용되고 시스템 에어컨, 붙박이장, 중문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실수요자들을 위한 맞춤 설계를 자랑한다. 작은도서관, 피트니스센터,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린이집, 키즈스테이션, 중앙광장과 휴게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해 생활편의를 더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. 주변 정주 여건도 훌륭하다.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김천JC와 아포역 인근에 단지가 계획돼 편리한 교통, 교육,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확보했다. 먼저, 단지 바로 옆 아포대로(국도 514)를 비롯해 북구미IC, KTX김천역, 경부고속도로,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지나 김천과 구미 그리고 도 내외 전역에 쾌속 연결된다. 향후 5년 동안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될 예정으로, 북구미IC, 김천JC 관련 신설과 확장 공사 등도 진행된다. 단지에서 아포대로로 연결되는 계획도로와 브릿지도 조성될 예정이라 입주 후 더욱 탄탄해질 교통망을 기대할 수 있다.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. 단지 바로 앞 효자봉 등산로를 비롯해 금오산도립공원·대성저수지·감천·낙동강 등이 자리해 우수한 조망을 자랑한다. 쾌적한 환경과 다채로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것. 아포초·아포중·경북과학기술고가 가까워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.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도 운영된다. 인근에 하나로마트·모다아울렛·농협·김천제일병원·구미차병원·김천시청·구미시청 등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게 자리해 편리한 생활도 기대된다. ‘김천 아포택지지구 2단지 천년가'는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. 가까이 구미국가산업단지(1~4단지)·외국인투자전용단지·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·김천1일반산업단지·대광농공단지 등이 밀집돼 있는 것. 먼저,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김천일반산업단지는 조성사업이 1·2단계에 이어 지난해 말 3단계까지 돌입했다. 현재 기업들의 입주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. 인근 김천혁신도시에는 12개 공공기관들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로, 고정수요가 풍부하다. 김천지역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구성해 지역 주택시장 가치를 높이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. 출처 : 경상일보(http://www.ksilbo.co.kr)